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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회부된 양병서 조합원입니다
양병서  2018-05-04 17:45:00, 조회 : 413, 추천 : 36
안녕하십니까

저는 3선거구 배합 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병서 조합원입니다
며칠 전 정말 황당한 징계 통지서를 받아 울분을 토하고 싶었고 이렇게나마
게시판에 올려 저의 억울한 부분과 부당한 점에 대해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VCT안료사 보직을 맡고 있어 조색을 보고, 작업 진행 과정을 수시로
파악하고자 라인과 배합실을 자주 왕래하는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 당시 라인에 작업진행에 대해 알고자 내려온 상태였고 당일 의장단조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평상시처럼 제 업무를 보고 있었고 위원장님과 정인욱 사원, 4선거구 대의원이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흥분하신 위원장님 언성이 높아졌고 위원장님의 폭언과 더불어 의장단 분들의 횡포에 가까운 행동에 대하여
이 상황이 현실인가 인지 하지 못할 만큼 당황 스러웠고 옆에 있던 저는 “제가 분명 옆에서 몇 차례 욕 한 신 것을 들었다” 라고  얘기한 것이 전부입니다

한 달이 지나고 징계를 받게 됐으니 징계 출석 문자 한 통이 왔을 때는 당혹스럽고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단지 위원장님 말을 들었다고 한 말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납득할 수 없는 징계를 구두의 아무런 설명도 없이 봉투 속 2장의 글로서만 툭 받았을 때 굉장히 모멸감을 느꼈고 지부의 수장이신 지부장님께서 조합원의 징계를 대수롭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굉장히 서운하며 허탈한 심정입니다.

작년 말 조합원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신 그 분이 지금은 조합원이 억울하게 징계를 받게 생겼는데도 의장단회의에서  아무 말씀을 안 하셨다니 또한 번 실망이 컸습니다 그리고 어제 현장 간담회에서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대답하셨고 어쩔 수 없다는 무책임 한 말씀을 하셨다고 들어 더욱 더 화가 나고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또한 조합원을 지키는 게 조합인데 도리어 조합원에게 칼을 대어 노노갈등을 유발하는 이런 상황에 대해 허탈함이 밀려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당징계를 받고서도 한마디 못하고 당할 수 있구나 라는 억울한 심정이 듭니다.
지금 노동조합을 믿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떠한 조금의 징계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며
이 글로서 소명 아닌 소명을 하는 바입니다.

조합원을 보호하며 조합원의 권리를 찾아주는 건강하고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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